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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경 교수(KAIST) 과학기술한림원 신입 차세대회원 선정

관리자 hit 850 date 2019-12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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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기술부문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(원장 한민구·이하 한림원)은 한국 과학기술계의 미래를 선도할 최우수 젊은 과학자 26명을 2020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(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, Y-KAST) 신입회원으로 선출했다.

신입 차세대회원으로는 △정책학부 임재현 서울대학교 교수 등 2명, △이학부 김재경 KAIST 교수 등 5명, △공학부 이광호 고려대학교 교수 등 12명, △의약학부 김상우 연세대학교 교수 등 7명으로 각 분야에서 절정의 연구기량을 보이고 있는 젊은 연구자들이 선정됐다.

한림원의 차세대회원은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,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이룬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과학자들을 최종 선출한다.

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나이는 만 40.7세로, 양자장이론·초끈이론 분야에서 이미 국제적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과학자인 김석 서울대 교수와 꿈의 신소재라는 2차원 반도체 포스포린의 에너지 저장 기작을 규명하여 국내외 주목을 받은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 등 분야별 차세대 스타과학자들이 다수 포함됐다. 또한, 무기화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개척하고 있는 문회리 UNIST 교수, 나노역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승민 KAIST 교수 등 여성과학자 5인이 새롭게 영입됐다.

한민구 원장은 “Y-KAST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”며 “이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향후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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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생물학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김재경 KAIST 교수는 생체시계(Circadian clock)가 24시간 주기의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원리들을 수학적으로 예측함과 동시에, 생물학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를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. 김 교수는 온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원리를 규명하여 지난 60년 동안 생체시계 분야의 최대 난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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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https://kast.tistory.com/914 [Science and Academy Today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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